이길수사회복지사님감사합니다
- 날짜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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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 등록부서
코로나 19로 계속 취업은 안되고 또 그렇다고 아이둘을 혼자서 키우는 상황인데도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며 수급자 선정도 안되고..빌려서 쓰고 정말 한부모가족지원으로 아동 양육비 나온걸로 쓰고 직장은 직장대로 경력이 없다고 거의 1년을넘게 못구하고 있었어요 . 그나마 진짜 겨우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해서 버텼는데 끝내 그것마저 3개월 지원 해주고 끝나버려서 정말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서 담장자 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그분이 이길수 사회복지사님이셨어요. 당시 복지사님께 제 사정들 말씀드리고 조금만더 연장해 주실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계속 제 얘기를 듣고 계시던 복지사님께서 힘들수도 있겠지만 알아보신다고 하시고는 3개월을 더 지원받을수 있게 해주셨어요. 정말이지 그땐 그 말씀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항상 복지사님들한테 부정의 대답을 훨씬 더 많이 들었던지라..알아봐주신다는 그 말 한마디자체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가 취직을 했는데 또 전화가 오셔서 꼼꼼히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저도 사회복지를 배우고 진로를 그 길로 정했지만 잘한건가 하는 회의감이 들었었는데...이길수 사회복지사님 덕분에 다시 힘내고 있습니다. 이길수 복지사님 다시 한번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