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정뉴스 제303회
- 글번호
- 455648
- 작성일
- 2019.12.01 19:05
- 조회
- 523
(헤드라인1) 목포시, 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총력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열린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헤드라인2) 목포시, 11월 20일 ~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부터 사흘 동안
수산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1:1 수출 상담과 수출‧입 업무협약,
수출‧입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헤드라인3) 목포시, 2020년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심의 대응
목포시는 지난 달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헤드라인4)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 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11일 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을 했습니다.
걸으면서 멋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를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목포시, 2019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와 과제 점검
# 천만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등 11개 주요사업 토론
목포시가 2019년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내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달 13일 ‘2019 시정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시는
‘천만 관광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추진’ 이라는 2가지 대 주제 아래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해변 맛 길 30리 조성 등 올 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1개 주요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 과제 등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등 3대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목포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목포시, 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총력
#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내년도 예산안 8,222억 원 편성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열린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시가 편성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8,22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7,389억 원의 11.27%인
833억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403억 원이 증가한 3,518억 원을,
관광·경제·환경 부문에는 802억 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문화·체육 부문 435억 원,
도시건설 부문은 994억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이 밖에 상하수도 부문에 666억 원,
보건부문에 153억 원을 각각 배분했습니다.
또한 시는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으로
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행정력 집중,
신재생에너지사업 육성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시민의 생활 속에 더욱 가까운 섬, 더 따뜻한 목포 등을 제시했습니다.
# (어깨)목포시, 11월 20일 ~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미국 등 6개국 8명 초청 바이어, 15개 수출(준비)기업 참가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부터 사흘 동안
수산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초청 바이어 환영 만찬에 이어
둘째 날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산물 가공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해외바이어 8명과
목포시 수산식품 수출(준비)기업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1 수출 상담과 수출‧입 업무협약, 수출‧입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희망 바이어에 한해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 설비 등을 참관하는 것으로
2박3일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19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자체 연계마케팅)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입니다.
# (어깨)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 긍정평가 94%
# 페스티벌 기간 22일 동안 15개 행사에서 3,268명 설문조사
22일 동안 열린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에 대해
참여자 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목포가을페스티벌 행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지속적인 축제발전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페스티벌 기간 가운데 22일 동안 15개 행사에 설문요원을 배치,
총 3,26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분석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 가운데 94%가 재방문 의사를 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축제 추천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도
68%가 ‘그렇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재즈가수 웅산과 최백호의 ‘재즈 콘서트’는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골목길이 춤춘다’, ‘낭만비어페스티벌’은
목포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어깨)목포시, 2020년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심의 대응
# 국회 상임위, 예결위 위원 면담...현안사업 예산안 반영 건의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달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 원)과
전남 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조성(20억 원)이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6,363억 원에 대해서도
전액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심사와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초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 생활백서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 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11일 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을 했습니다.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해안 절경은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고하도 해안 데크 함께 걸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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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고하도 전망대부터 용머리 까지 약 1km 폭 1.8m
# 바다 위 걷는 듯 데크 따라 해안절경 감상
지난 달 1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한 고하도 해안 데크.
해안 데크는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를 해상에 설치한
연장 약 1km 폭 1.8m 시설인데요.
바다 위를 걷듯 데크를 따라 해안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왕복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용머리까지는 해식애(바다의 암석이 깎여 언덕모양으로 생긴 지형)로 지정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돌아올 때는 고하도 능선에 조성된
용오름 숲길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목포 자연풍광을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 데크 내부 용머리와 중간지점에
넓은 광장 형식의 포토존 2개소가 설치돼 있어
탐방객들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데요.
용머리 포토존에는 높이 4m의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중간지점에는 조선 수군이 명량대첩 승전 이후
전력정비를 위해 고하도에서 106일 동안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는
4m 높이 이순신 장군 조형물이 각각 설치돼 있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 탐방객]
“고하도 해안 데크와 관련한 인터뷰”
고하도 해안 데크 조성이 완료되면서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에서 용오름 숲길,
고하도 전망대까지의 육상 코스에 이어
해상으로 용머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5km 탐방로가 만들어져
고하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어깨)목포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선정
# 2020년 1월부터 3개 권역별로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담당
목포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하당노인복지관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목포시 노인복지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 지역을 노인인구 비례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수행기관을 공개모집 한 결과
9개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공성․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권역별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수행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대상자 이관 등 사전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 (어깨)100억 원 발행 목포사랑상품권 완판 임박!!
#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 톡톡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목포사랑상품권이
판매 시작 3개월 만에 완판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사랑상품권이
첫 출시 이후 한 달 만인 9월 말에 이미 85억 원이 판매되고,
10월 말에 97억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까지 99억 이상이 판매되어 사실상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상품권 혜택을 골고루 확산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추고,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맹점 환전액을 월 1천만 원까지로 제한하고
월 매출액 증빙자료 제출 시에만
상향조정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해서
무분별한 대량 환전을 제한하는 한편,
환전 모니터링 강화, 가맹점 및 판매 대행점 주변 현장 암행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앵커 얼굴 나오게)
(단신1) 목포시, 감성 깨우는 색다른 직원교육으로 고충민원 예방
목포시가 직원들 인권 감수성을 깨워 민원행정 수준을 높이고
시민 배려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색다른 직원교육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일환으로 지난 7일 진행한
‘에린브로코비치’ 영화 관람은
지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통상의 강의식 교육 대신
민원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은지를
직원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을 깨우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신2) 목포지역 청소년들, 역사현장에서 과거 배우고 미래 준비
목포시는 지난 달 9일 문태중, 영흥고․혜인여고 등
목포지역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호국문화탐방을 비롯한 사적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 선열의 숭고한 정신 가슴에 품다’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이번 호국문화탐방은
부흥산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부주산 일제징용 위령탑, ‘1919남도, 대한독립만세’ 특별전 관람,
목포 진 역사공원, 근대역사관 1관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3.1 독립운동 탑에서 수기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합창으로 탐방을 마무리 했습니다.
(단신3) 목포시 죽교동 -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와 업무 협약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14일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와
“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안전설비지원(화재감지기, 투척식소화기 무상설치),
안전점검(소화기사용법), 안전교육(욕실내 미끄럼 방지스티커 부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관내 주민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신4) 목포시, 가로수에 바닷물 버리는 행위 집중 단속
목포시가 횟집 등 수산물 취급 점포의 경우
바닷물을 하구수로 버리지 않고 인도로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고,
인도나 도로변에 불법으로 수족관을 설치해
바닷물을 무단 방류하면서 가로수가 잇따라 고사하고 있다며
가로수에 바닷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가로수를 무단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이나 1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앵커 얼굴 나오지 않고 오디오만)
(알림)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 영상(UCC) 공모전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는 목포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는 청결한 목포 만들기에
시민과 관광객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영상이면 됩니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초 이상 3분 이내 자유로운 형식의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합니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 까지 이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고
출품작(영상)은 유튜브에 게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알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목포시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나 동결을 막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같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밀폐해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필히 수도꼭지를 틀어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수도관을 천천히 녹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0년 3월 15일 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2-3000, 270-8564)’을 운영합니다.
(알림) 아프리카 사자 특별 전시회
오는 31일 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아프리카 사자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호남권 최초로 소장하게 된
아프리카 사자 박제는 암수 한 쌍이며
길이가 2m에 달하는 대형으로
야생에서 실제 서식하고 있는 상태로 연출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성훈 박사(전 농림부장관)가
1988년 목포시에 기증했던 뱅골 호랑이도 함께 전시해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비교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열린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헤드라인2) 목포시, 11월 20일 ~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부터 사흘 동안
수산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1:1 수출 상담과 수출‧입 업무협약,
수출‧입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헤드라인3) 목포시, 2020년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심의 대응
목포시는 지난 달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헤드라인4)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 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11일 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을 했습니다.
걸으면서 멋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를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어깨)목포시, 2019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와 과제 점검
# 천만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등 11개 주요사업 토론
목포시가 2019년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내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달 13일 ‘2019 시정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시는
‘천만 관광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추진’ 이라는 2가지 대 주제 아래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해변 맛 길 30리 조성 등 올 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1개 주요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 과제 등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등 3대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목포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깨)목포시, 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총력
#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내년도 예산안 8,222억 원 편성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열린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시가 편성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8,22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7,389억 원의 11.27%인
833억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403억 원이 증가한 3,518억 원을,
관광·경제·환경 부문에는 802억 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문화·체육 부문 435억 원,
도시건설 부문은 994억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이 밖에 상하수도 부문에 666억 원,
보건부문에 153억 원을 각각 배분했습니다.
또한 시는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으로
천만 관광시대 개막에 행정력 집중,
신재생에너지사업 육성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시민의 생활 속에 더욱 가까운 섬, 더 따뜻한 목포 등을 제시했습니다.
# (어깨)목포시, 11월 20일 ~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미국 등 6개국 8명 초청 바이어, 15개 수출(준비)기업 참가
목포시가 지난 달 20일 부터 사흘 동안
수산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초청 바이어 환영 만찬에 이어
둘째 날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산물 가공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해외바이어 8명과
목포시 수산식품 수출(준비)기업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1 수출 상담과 수출‧입 업무협약, 수출‧입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희망 바이어에 한해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 설비 등을 참관하는 것으로
2박3일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19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자체 연계마케팅)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입니다.
# (어깨)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 긍정평가 94%
# 페스티벌 기간 22일 동안 15개 행사에서 3,268명 설문조사
22일 동안 열린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에 대해
참여자 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목포가을페스티벌 행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지속적인 축제발전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페스티벌 기간 가운데 22일 동안 15개 행사에 설문요원을 배치,
총 3,26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분석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 가운데 94%가 재방문 의사를 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축제 추천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도
68%가 ‘그렇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재즈가수 웅산과 최백호의 ‘재즈 콘서트’는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골목길이 춤춘다’, ‘낭만비어페스티벌’은
목포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어깨)목포시, 2020년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심의 대응
# 국회 상임위, 예결위 위원 면담...현안사업 예산안 반영 건의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달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 원)과
전남 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조성(20억 원)이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6,363억 원에 대해서도
전액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심사와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초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 생활백서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하도 해안 데크]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 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11일 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을 했습니다.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해안 절경은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고하도 해안 데크 함께 걸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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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고하도 전망대부터 용머리 까지 약 1km 폭 1.8m
# 바다 위 걷는 듯 데크 따라 해안절경 감상
지난 달 1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한 고하도 해안 데크.
해안 데크는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를 해상에 설치한
연장 약 1km 폭 1.8m 시설인데요.
바다 위를 걷듯 데크를 따라 해안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왕복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용머리까지는 해식애(바다의 암석이 깎여 언덕모양으로 생긴 지형)로 지정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돌아올 때는 고하도 능선에 조성된
용오름 숲길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목포 자연풍광을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 데크 내부 용머리와 중간지점에
넓은 광장 형식의 포토존 2개소가 설치돼 있어
탐방객들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데요.
용머리 포토존에는 높이 4m의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중간지점에는 조선 수군이 명량대첩 승전 이후
전력정비를 위해 고하도에서 106일 동안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는
4m 높이 이순신 장군 조형물이 각각 설치돼 있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 탐방객]
“고하도 해안 데크와 관련한 인터뷰”
고하도 해안 데크 조성이 완료되면서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에서 용오름 숲길,
고하도 전망대까지의 육상 코스에 이어
해상으로 용머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5km 탐방로가 만들어져
고하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어깨)목포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선정
# 2020년 1월부터 3개 권역별로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담당
목포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하당노인복지관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목포시 노인복지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목포 지역을 노인인구 비례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수행기관을 공개모집 한 결과
9개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공성․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권역별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수행기관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대상자 이관 등 사전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 (어깨)100억 원 발행 목포사랑상품권 완판 임박!!
#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 톡톡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목포사랑상품권이
판매 시작 3개월 만에 완판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사랑상품권이
첫 출시 이후 한 달 만인 9월 말에 이미 85억 원이 판매되고,
10월 말에 97억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까지 99억 이상이 판매되어 사실상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상품권 혜택을 골고루 확산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추고,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맹점 환전액을 월 1천만 원까지로 제한하고
월 매출액 증빙자료 제출 시에만
상향조정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해서
무분별한 대량 환전을 제한하는 한편,
환전 모니터링 강화, 가맹점 및 판매 대행점 주변 현장 암행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앵커 얼굴 나오게)
(단신1) 목포시, 감성 깨우는 색다른 직원교육으로 고충민원 예방
목포시가 직원들 인권 감수성을 깨워 민원행정 수준을 높이고
시민 배려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색다른 직원교육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일환으로 지난 7일 진행한
‘에린브로코비치’ 영화 관람은
지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통상의 강의식 교육 대신
민원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은지를
직원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을 깨우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신2) 목포지역 청소년들, 역사현장에서 과거 배우고 미래 준비
목포시는 지난 달 9일 문태중, 영흥고․혜인여고 등
목포지역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호국문화탐방을 비롯한 사적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 선열의 숭고한 정신 가슴에 품다’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이번 호국문화탐방은
부흥산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부주산 일제징용 위령탑, ‘1919남도, 대한독립만세’ 특별전 관람,
목포 진 역사공원, 근대역사관 1관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3.1 독립운동 탑에서 수기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합창으로 탐방을 마무리 했습니다.
(단신3) 목포시 죽교동 -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와 업무 협약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14일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와
“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안전설비지원(화재감지기, 투척식소화기 무상설치),
안전점검(소화기사용법), 안전교육(욕실내 미끄럼 방지스티커 부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관내 주민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신4) 목포시, 가로수에 바닷물 버리는 행위 집중 단속
목포시가 횟집 등 수산물 취급 점포의 경우
바닷물을 하구수로 버리지 않고 인도로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고,
인도나 도로변에 불법으로 수족관을 설치해
바닷물을 무단 방류하면서 가로수가 잇따라 고사하고 있다며
가로수에 바닷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가로수를 무단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이나 1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앵커 얼굴 나오지 않고 오디오만)
(알림)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 영상(UCC) 공모전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는 목포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는 청결한 목포 만들기에
시민과 관광객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영상이면 됩니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초 이상 3분 이내 자유로운 형식의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합니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 까지 이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고
출품작(영상)은 유튜브에 게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알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목포시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나 동결을 막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같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밀폐해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필히 수도꼭지를 틀어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수도관을 천천히 녹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0년 3월 15일 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2-3000, 270-8564)’을 운영합니다.
(알림) 아프리카 사자 특별 전시회
오는 31일 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아프리카 사자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호남권 최초로 소장하게 된
아프리카 사자 박제는 암수 한 쌍이며
길이가 2m에 달하는 대형으로
야생에서 실제 서식하고 있는 상태로 연출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성훈 박사(전 농림부장관)가
1988년 목포시에 기증했던 뱅골 호랑이도 함께 전시해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비교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