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정뉴스 제284회
- 글번호
- 435477
- 작성일
- 2019.02.25 09:15
- 조회
- 952
# 2022년 전국체전 대비 종합경기장 건립
# 대양동 ‘목포종합경기장’건립
920억원 투입, 1만6,380석 규모…
목포시가 오는 2022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대양동에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합니다.
목포시는 안전 문제로 사용이 제한적인
유달경기장을 대체할 ‘목포종합경기장’을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하고,
이후 목포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경기장은 국․도비 430억원 등 모두 920억원을 들여
목포축구센터 인근에
관람석 1만6천380석 규모로 건립되며,
800여 대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됩니다.
시는 2022년 5월까지 준공 후 시험운전 등을 거쳐
2022년 10월 전국체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
# 목포시 시정보고 ․ 시민과의 대화
“1000만 관광객 시대 원년 프로젝트 소개, 목포사랑운동 동참 요청”
민선 7기 목포시의 시정보고와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됐습니다.
3월11일까지 하루 2개 동씩, 23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정에서 나선 목포시는 시민들에게
올해를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4월 서울서 ‘맛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유달산 봄축제 개막, 해상케이블카 개통,
8월에 삼학도에서 섬의날 ‘목포 선언’ 등
목포의 제2의 도약이 될 대형프로젝트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시민들의 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된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민원에 대해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즉시 처리하고
예산 미확보 사업은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으로 처리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 4월 봄의 매력을 목포에서 느껴보세요!
# '2019 유케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 (4월6일~20일까지)
매주 주말 공연 등 다채…해상케이블카 개통, 역사 탐방․재현 등 접목
해마다 봄이되면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
시민들과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끈 ‘유달산 봄축제’가
폐지된지 2년 만에 부활해
올해부터 상춘객들을 맞습니다.
시는 유달산 개나리와 벚꽃을 주제로
유달산과 케이블카의 첫 자를 딴
‘2019 유케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4월6일 개막해 20일까지 3주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매주 주말마다
둘레길 트레킹, 버스킹 공연, 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매주 주말마다 차별화된 무대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달산 노적봉 일원에서
수군 교대식 등 이순신 수군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달ㆍ만호동 일대에서
정명여고 4ㆍ8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등
문화ㆍ역사적으로 뜻깊은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는 축제와 더불어 4월을 ‘맛의 도시 선포’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등으로
관광목포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로
축제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열흘동안
‘목포 대표축제’선택을 놓고 시민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천732명이 참여해
유달산 봄축제가 81.8%로
이순신 수군문화축제 18.13% 보다 압도적으로 선택돼
최종 선정됐습니다.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 만들기' 확산
# 시내버스․ 택시 등 목포 운수종사자
‘친절 ․ 청결 ․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만들기’ 동참
목포의 운수종사자들이
친절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태원여객 사무실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업계 관계자 3백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친절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만들기로
목포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 목포 착한가게 소상공인, 지정기탁 동참
# 목포 착한가게 가입자 10명
저소득층 지원 현금 400만원 지정기탁
목포 착한가게에 가입된 소상공인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4백만 원을
지정 기탁 했습니다.
착한가게 소상공인 10명은
목포시를 찾아가
소외 계층을 위해서 써달라며
지정 기탁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목포에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착한가게 11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출액의 일정액에 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생활백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1부 ]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의 원도심 일대는
근대 도시구조와 문화자원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지붕 없는 근대박물관으로 불리는데요.
따라서 목포 원도심의 근대건축물과 역사성을
1부와 2부로 나눠 살펴볼까 하는데요.
먼저, 구 일본영사관을 중심으로
구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비롯한
인근 근대건축물을 소개하겠습니다.
-------------
[리포트]
1897년 개항해 전국 6대도시로 손꼽혔던 목포.
일제강점기 목포 오거리를 중심으로
조선인 구역과 일본인 구역으로 나눴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목포를 부산과 함께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삼았습니다.
현재 만호동과 유달동 일대는
근대 건축물들이 영화 세트장으로 재현해 놓은 것처럼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 구 목포 일본영사관(현 목포근대역사1관)
유달산 노적봉을 오르는 높은 언덕에 자리한 '구 목포 일본영사관'
목포에 있는 근대 건축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됐습니다.
1900년에 세워진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마감한 2층의 서구 르네상스 양식 건물로
국가사적 289호로 지정됐습니다.
건물 정면에는 당시 일본 주거지와 항구가 내려다보이고,
유달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일제강점기 관공서 자리로 가장 적격이었습니다.
[인터뷰]고재석/목포시 문화관광해설사(2번째 인터뷰)
"영사관이 들어섰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일본인과 조선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이죠.
목포시민에게 이 건축물은
목포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영원한 상징적인 건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목포근대역사1관으로 변모한 영사관 내부에는
1897년 목포 개항과 동시에 현재까지의 역사를
7개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 방공호
건물 뒤편에는 태평양전쟁에 대비해 일제가 파놓은 ‘방공호’도 있습니다.
#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현 목포근대역사2관)
영사관을 기점으로 왼편에는
일제 수탈의 상징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 있습니다.
목포와 부산만 남아있는데
내부엔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사용한 금고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일제의 침략상을 알 수 있는 사진 자료와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치열한 구국 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는
‘목포근대역사2관’이 됐습니다.
[인터뷰]고재석/목포시 문화관광해설사
(앞내용편집)동양척식주식회사가 했던 일들은
목포와 목포 주변의 나주, 무안, 영암 등
농토들을 싼 값에 사서 동양척식주식회사 도장을 찍으며
"내가 주인이고 너희가 머슴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농사를 지어서 5대5로 나눠먹자, 6대4로 나눠먹자,
7대3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조선농민의 피를 빨았던 수탈의 회사죠.
# 구 목포부립병원 관사
동양척식 회사 사거리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구 목포부립병원'관사는
당시 상류층 일식주택의 건축형식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현재 카페로 변모했고
# 구 목포 일본기독교회
인근에는 일본인들이 예배를 드린
‘구 목포 일본기독교회’가 남아있습니다.
# 일본식 가옥(목포 번화로)
현재 목포 번화로에는 일본식 가옥들이 모여 있습니다.
1920년 목포에서 설립돼
일제강점기 농업, 임업, 개간,임대차 업무를 취급했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의 사택들입니다.
# 일본식 상가주택(목포 번화로)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중심거리였던
본정의 사거리에 위치한 '일본식 상가주택'은
근대기 시가지의 흔적과
해방 이후 상업 경제 공간 요소를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이처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가 격자형 도로망에 의해
근대적 계획도시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당시의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중심지역으로
문화재적 보존 ․ 활용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청년점포 창업식 개최…본격 손님맞이
# ‘청년빌리지 오쇼잉’개장
브런치 레스토랑, 영상촬영 스튜디오, 건강카페 등 총 10개 점포
목포시와 보해양조가
청년일자리 해결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점포 ‘청년빌리지 오쇼잉’이
창업식을 갖고
손님맞이 나섰습니다.
창업식은
보해상가 인근 차없는 거리 광장에서
청년창업자, 보해양조 관계자, 상인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커팅식에 이어 청년몰 방문 등이
진행됐습니다.
청년점포는
기존 원도심 상권과 차별화된 브런치 레스토랑,
핸드메이드 소품, 영상촬영 스튜디오, 건강카페 등 총 10개로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영업전략을 가지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 사회단체와 함께 목포사랑운동 총력
# ‘목포사랑운동’ 사회단체릴레이 활동 이어져
목포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목포사랑운동’이
사회단체릴레이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사랑운동은
목포시 새마을단체가 목포역과 차없는 거리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고
최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북항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 홍보활동을 하는 등
목포시 사회단체가 매주 릴레이로
목포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사회단체별로 특색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SNS 홍보, 친절한 버스‧택시기사 발굴, 친절 음식점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의 생활 정보' 제공
# 나의 생활 정보
휴면계좌, 세금 등 정보 한눈에…행정복지센터 확인 가능
목포시가 시민 생활에 필요한 '나의 생활 정보'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있도록 했습니다.
'나의 생활 정보'는
휴면계좌, 세금, 여권 만료일, 운전면허관련 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생활 정보 조회와 열람, 발급 등이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목포 옥암 주공 아파트, 저탄소 실천 ‘최우수’
목포시 옥암 주공 아파트가
전라남도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인증명판 수여와 함께
아파트 단지 LED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한
상사업비 총 2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단신2)숙박업소 ․ 음식점, 친절·위생관리 강화
소비자감시원과 목포시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점검반은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인회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단신3)‘2019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대화’ 개최
전남도는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목포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도정과 시 현안보고,
목포시민의 의견 청취을 한 뒤
현안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목포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의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1)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
목포시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인 맛의 도시 선포식 이전에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단품 음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주제는 ‘목포9미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요리’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디저트’ 2개 분야이며,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합니다.
공모신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조리설명서, UCC 영상과 함께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알림2)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와 지역의 정책수립과, 기업경영 계획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조사기간 중에 신분증을 패용한 목포시 조사원이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3)도시가스 수요조사 진행
목포시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합니다.
신청방법은 통장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간별로 대표자를 선정해 서명한 뒤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신규 공급관 100m당 계량기 설치대수가 10세대 이상인 구간으로
암반이 있거나 대형 하수관이 통과하는 지역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알림1)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
공모주제(중복 참여 가능)
-목포9미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요리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 디저트
제출서류: 신청서, 조리설명서, UCC 영상,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모방법:3월20일까지 이메일 접수(mskim2@korea.kr)
(알림2)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조사대상 :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실시기관 : 통계청․목포시
조사시기 : 2월13일 ~ 3월 12일
조사방법 :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
기타문의 : 목포시청 정보통신과 정보통계계(T.270-8317)
(알림3)도시가스 수요조사 진행
신청기간 : 3월15일까지(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
신청방법 : 통장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구간별로 대표자를 선정하여 서명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대상지역 : 관내 23개 행정동 관할지역
지원대상 : 공급관 길이 100m당 10세대이상 45세대 미만구간
# 대양동 ‘목포종합경기장’건립
920억원 투입, 1만6,380석 규모…
목포시가 오는 2022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대양동에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합니다.
목포시는 안전 문제로 사용이 제한적인
유달경기장을 대체할 ‘목포종합경기장’을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하고,
이후 목포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경기장은 국․도비 430억원 등 모두 920억원을 들여
목포축구센터 인근에
관람석 1만6천380석 규모로 건립되며,
800여 대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됩니다.
시는 2022년 5월까지 준공 후 시험운전 등을 거쳐
2022년 10월 전국체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
# 목포시 시정보고 ․ 시민과의 대화
“1000만 관광객 시대 원년 프로젝트 소개, 목포사랑운동 동참 요청”
민선 7기 목포시의 시정보고와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됐습니다.
3월11일까지 하루 2개 동씩, 23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정에서 나선 목포시는 시민들에게
올해를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4월 서울서 ‘맛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유달산 봄축제 개막, 해상케이블카 개통,
8월에 삼학도에서 섬의날 ‘목포 선언’ 등
목포의 제2의 도약이 될 대형프로젝트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시민들의 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된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민원에 대해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즉시 처리하고
예산 미확보 사업은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으로 처리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 4월 봄의 매력을 목포에서 느껴보세요!
# '2019 유케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 (4월6일~20일까지)
매주 주말 공연 등 다채…해상케이블카 개통, 역사 탐방․재현 등 접목
해마다 봄이되면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
시민들과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끈 ‘유달산 봄축제’가
폐지된지 2년 만에 부활해
올해부터 상춘객들을 맞습니다.
시는 유달산 개나리와 벚꽃을 주제로
유달산과 케이블카의 첫 자를 딴
‘2019 유케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4월6일 개막해 20일까지 3주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매주 주말마다
둘레길 트레킹, 버스킹 공연, 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매주 주말마다 차별화된 무대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달산 노적봉 일원에서
수군 교대식 등 이순신 수군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달ㆍ만호동 일대에서
정명여고 4ㆍ8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등
문화ㆍ역사적으로 뜻깊은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는 축제와 더불어 4월을 ‘맛의 도시 선포’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등으로
관광목포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로
축제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열흘동안
‘목포 대표축제’선택을 놓고 시민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천732명이 참여해
유달산 봄축제가 81.8%로
이순신 수군문화축제 18.13% 보다 압도적으로 선택돼
최종 선정됐습니다.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 만들기' 확산
# 시내버스․ 택시 등 목포 운수종사자
‘친절 ․ 청결 ․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만들기’ 동참
목포의 운수종사자들이
친절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태원여객 사무실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업계 관계자 3백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친절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만들기로
목포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 목포 착한가게 소상공인, 지정기탁 동참
# 목포 착한가게 가입자 10명
저소득층 지원 현금 400만원 지정기탁
목포 착한가게에 가입된 소상공인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4백만 원을
지정 기탁 했습니다.
착한가게 소상공인 10명은
목포시를 찾아가
소외 계층을 위해서 써달라며
지정 기탁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목포에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착한가게 11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출액의 일정액에 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생활백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1부 ]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의 원도심 일대는
근대 도시구조와 문화자원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지붕 없는 근대박물관으로 불리는데요.
따라서 목포 원도심의 근대건축물과 역사성을
1부와 2부로 나눠 살펴볼까 하는데요.
먼저, 구 일본영사관을 중심으로
구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비롯한
인근 근대건축물을 소개하겠습니다.
-------------
[리포트]
1897년 개항해 전국 6대도시로 손꼽혔던 목포.
일제강점기 목포 오거리를 중심으로
조선인 구역과 일본인 구역으로 나눴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목포를 부산과 함께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삼았습니다.
현재 만호동과 유달동 일대는
근대 건축물들이 영화 세트장으로 재현해 놓은 것처럼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 구 목포 일본영사관(현 목포근대역사1관)
유달산 노적봉을 오르는 높은 언덕에 자리한 '구 목포 일본영사관'
목포에 있는 근대 건축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됐습니다.
1900년에 세워진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마감한 2층의 서구 르네상스 양식 건물로
국가사적 289호로 지정됐습니다.
건물 정면에는 당시 일본 주거지와 항구가 내려다보이고,
유달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일제강점기 관공서 자리로 가장 적격이었습니다.
[인터뷰]고재석/목포시 문화관광해설사(2번째 인터뷰)
"영사관이 들어섰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일본인과 조선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이죠.
목포시민에게 이 건축물은
목포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영원한 상징적인 건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목포근대역사1관으로 변모한 영사관 내부에는
1897년 목포 개항과 동시에 현재까지의 역사를
7개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 방공호
건물 뒤편에는 태평양전쟁에 대비해 일제가 파놓은 ‘방공호’도 있습니다.
#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현 목포근대역사2관)
영사관을 기점으로 왼편에는
일제 수탈의 상징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 있습니다.
목포와 부산만 남아있는데
내부엔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사용한 금고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일제의 침략상을 알 수 있는 사진 자료와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치열한 구국 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는
‘목포근대역사2관’이 됐습니다.
[인터뷰]고재석/목포시 문화관광해설사
(앞내용편집)동양척식주식회사가 했던 일들은
목포와 목포 주변의 나주, 무안, 영암 등
농토들을 싼 값에 사서 동양척식주식회사 도장을 찍으며
"내가 주인이고 너희가 머슴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농사를 지어서 5대5로 나눠먹자, 6대4로 나눠먹자,
7대3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조선농민의 피를 빨았던 수탈의 회사죠.
# 구 목포부립병원 관사
동양척식 회사 사거리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구 목포부립병원'관사는
당시 상류층 일식주택의 건축형식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현재 카페로 변모했고
# 구 목포 일본기독교회
인근에는 일본인들이 예배를 드린
‘구 목포 일본기독교회’가 남아있습니다.
# 일본식 가옥(목포 번화로)
현재 목포 번화로에는 일본식 가옥들이 모여 있습니다.
1920년 목포에서 설립돼
일제강점기 농업, 임업, 개간,임대차 업무를 취급했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의 사택들입니다.
# 일본식 상가주택(목포 번화로)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중심거리였던
본정의 사거리에 위치한 '일본식 상가주택'은
근대기 시가지의 흔적과
해방 이후 상업 경제 공간 요소를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이처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가 격자형 도로망에 의해
근대적 계획도시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당시의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중심지역으로
문화재적 보존 ․ 활용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청년점포 창업식 개최…본격 손님맞이
# ‘청년빌리지 오쇼잉’개장
브런치 레스토랑, 영상촬영 스튜디오, 건강카페 등 총 10개 점포
목포시와 보해양조가
청년일자리 해결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점포 ‘청년빌리지 오쇼잉’이
창업식을 갖고
손님맞이 나섰습니다.
창업식은
보해상가 인근 차없는 거리 광장에서
청년창업자, 보해양조 관계자, 상인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커팅식에 이어 청년몰 방문 등이
진행됐습니다.
청년점포는
기존 원도심 상권과 차별화된 브런치 레스토랑,
핸드메이드 소품, 영상촬영 스튜디오, 건강카페 등 총 10개로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영업전략을 가지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 사회단체와 함께 목포사랑운동 총력
# ‘목포사랑운동’ 사회단체릴레이 활동 이어져
목포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목포사랑운동’이
사회단체릴레이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사랑운동은
목포시 새마을단체가 목포역과 차없는 거리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고
최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북항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 홍보활동을 하는 등
목포시 사회단체가 매주 릴레이로
목포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사회단체별로 특색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SNS 홍보, 친절한 버스‧택시기사 발굴, 친절 음식점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의 생활 정보' 제공
# 나의 생활 정보
휴면계좌, 세금 등 정보 한눈에…행정복지센터 확인 가능
목포시가 시민 생활에 필요한 '나의 생활 정보'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있도록 했습니다.
'나의 생활 정보'는
휴면계좌, 세금, 여권 만료일, 운전면허관련 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생활 정보 조회와 열람, 발급 등이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목포 옥암 주공 아파트, 저탄소 실천 ‘최우수’
목포시 옥암 주공 아파트가
전라남도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인증명판 수여와 함께
아파트 단지 LED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한
상사업비 총 2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단신2)숙박업소 ․ 음식점, 친절·위생관리 강화
소비자감시원과 목포시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점검반은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인회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단신3)‘2019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대화’ 개최
전남도는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목포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도정과 시 현안보고,
목포시민의 의견 청취을 한 뒤
현안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목포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의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1)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
목포시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인 맛의 도시 선포식 이전에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단품 음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주제는 ‘목포9미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요리’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디저트’ 2개 분야이며,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합니다.
공모신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조리설명서, UCC 영상과 함께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알림2)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와 지역의 정책수립과, 기업경영 계획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조사기간 중에 신분증을 패용한 목포시 조사원이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3)도시가스 수요조사 진행
목포시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합니다.
신청방법은 통장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간별로 대표자를 선정해 서명한 뒤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신규 공급관 100m당 계량기 설치대수가 10세대 이상인 구간으로
암반이 있거나 대형 하수관이 통과하는 지역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알림1)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
공모주제(중복 참여 가능)
-목포9미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요리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 디저트
제출서류: 신청서, 조리설명서, UCC 영상,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모방법:3월20일까지 이메일 접수(mskim2@korea.kr)
(알림2)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조사대상 :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실시기관 : 통계청․목포시
조사시기 : 2월13일 ~ 3월 12일
조사방법 :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
기타문의 : 목포시청 정보통신과 정보통계계(T.270-8317)
(알림3)도시가스 수요조사 진행
신청기간 : 3월15일까지(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
신청방법 : 통장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구간별로 대표자를 선정하여 서명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대상지역 : 관내 23개 행정동 관할지역
지원대상 : 공급관 길이 100m당 10세대이상 45세대 미만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