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새마을부녀회 연합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안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진)는 지난 달 2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대성동 자생조직 회원들 30명이 함께 모여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가구 100세대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안국 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 오수진 회장은 “다양한 이유로 김장김치를 준비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대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성동장최희선 270-4620, 맞춤형복지팀장 김정현 270-4630, 주무관박진경 270-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