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 날짜
- 2023.04.28
- 조회수
- 174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우리가 가장 바라는 선물, 그것은 정작 무엇일까요? 바로 지금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오늘’이라는 시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삶 속에서 우리가 함께 만나는‘당신’이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당신은 누구일까요? 사랑하는 연인, 오랜 친구, 부모님, 또는 예쁜 아이들---?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나태주 시인은 그 사람의 '나지막한 목소리'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이면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오늘도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음과 콧노래’로 누군가의 기쁜 선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