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꽃나무처럼
- 날짜
- 2023.04.06
- 조회수
- 117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그냥 곁에 함께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무언가 기쁜 일이 생길 것 같고 그래서 같이 있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그런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존재는 딱딱하고 엄숙하게 경직된 태도가 아니라 꽃향기처럼 향기로운 미소로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먼저 밝고 환한 미소로 웃어줄 때 상대방도 부드러운 웃음으로 마음 문을 열게 되는 것이지요. 무표정하거나 우울한 표정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좋은 기운을 퍼뜨리는 꽃나무처럼 나 스스로를 향기롭게 가꾸어야 할 일입니다, 목젖이 예쁘게 드러나는 환한 웃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