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날짜
- 2023.03.31
- 조회수
- 117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중국 작가 뤼순은“희망이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아서 지상에는 본래 길이 없었는데 그곳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곧 길이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길이란 이미 정해진 그저 따라 걷기 쉽고 편한 그런 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길이란 각자가 매순간을 끊임없이 찾아가야 하는 내 삶의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도 꾸준히 걷다보면 또 다른 길과 연결되어 새로운 길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시작했던 곳들이 어느새 끝이 되고. 방금 끝이었던 곳들이 다시 시작되는 곳이 길입니다. 길이 끊긴 곳, 갈 데까지 가서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 곳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까닭입니다, 세상의 모든 길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다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길이 놓여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당신의 희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