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나눔
- 날짜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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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6종세트 전달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숙)는 지난 19일(목) 코로나 감염증으로 바깥 외출이 활발하지 못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나누었다.
반찬나눔은 관내 위치한 오렌지의원(원장 유승태)에서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후원금(월 20만원)으로 멸치볶음 등 6종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취약계층 9가정을 방문해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희숙 부녀회장은 “매달 반찬나눔 행사를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오렌지의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해 더 많은 주민에게 반찬 나눔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산정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 준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눔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정동행정복지센터 김승한(270-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