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합창단 30주년 기념공연
- 날짜
- 2015.11.12
- 조회수
- 190
- 등록부서
목포시립합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이라 그런지 어떻해서든지 꼭 보고 싶어서 아이들과 헐레벌떡 공연에 참석했는데 꽤나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좌석을 꽉 채우고 있어서 많이 놀랐어요. 모두들 저처럼 관심이 많았나 봅니다.
다행히 앞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관람하는데 이번 새로온 정영재 지휘자님께 정말 놀랐습니다.
분면 클래식 공연인데 어쩜 그리 다이나믹하게 공연을 보여 주시는지요. 아님 목포시의 예술이 이리 뛰어난걸 그동안 몰랐었나 봅니다.
우렁찬 북소리가 힘차게 울리며 합창을 하는데 분명 앉아서 듣는데 멋진 북소리 때문인지 활기가 느껴져서 같이 공연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중간에 우렁찬 구호와 함께한 "국민체조" 최고 최고입니다. 보통 앉아만 있으면 몸이 좀 결리기도 하는데 어쩜 그리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건지 재밌게 즐겁게 따라하다 보니 몸도 풀어지고 그 다음 공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도 약간의 자유 시간이 좋았는지 그 어느때보다 조용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부 레미제라블 뮤지컬 갈라쇼를 보여 주시는데 어쩜 그리 다 멋있을 수 있는 겁니까?
특히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의 독백 형식의 노래에선 절절함에 제 눈에도 눈물이 나려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여준 그 열정에 가슴 찡한 감동이었답니다. '에포닌" 노래를 불렀던 그분 성함을 알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내요.
웅장하면서 힘차게 북을 쳐주던 그 멋진 남자 세분 , 그리고 너무도 단아하고 고운 그 깨끗함을 표현한 무용수, 한바탕 흥을 돋아주던 풍물패, 화려한 뮤지컬을 보여 주신 합창단 분들 그 모두를 지휘하신 정영재 지휘자님까지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공연 기대할께요. 많이많이 보여주세요
다행히 앞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관람하는데 이번 새로온 정영재 지휘자님께 정말 놀랐습니다.
분면 클래식 공연인데 어쩜 그리 다이나믹하게 공연을 보여 주시는지요. 아님 목포시의 예술이 이리 뛰어난걸 그동안 몰랐었나 봅니다.
우렁찬 북소리가 힘차게 울리며 합창을 하는데 분명 앉아서 듣는데 멋진 북소리 때문인지 활기가 느껴져서 같이 공연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중간에 우렁찬 구호와 함께한 "국민체조" 최고 최고입니다. 보통 앉아만 있으면 몸이 좀 결리기도 하는데 어쩜 그리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건지 재밌게 즐겁게 따라하다 보니 몸도 풀어지고 그 다음 공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도 약간의 자유 시간이 좋았는지 그 어느때보다 조용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부 레미제라블 뮤지컬 갈라쇼를 보여 주시는데 어쩜 그리 다 멋있을 수 있는 겁니까?
특히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의 독백 형식의 노래에선 절절함에 제 눈에도 눈물이 나려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여준 그 열정에 가슴 찡한 감동이었답니다. '에포닌" 노래를 불렀던 그분 성함을 알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내요.
웅장하면서 힘차게 북을 쳐주던 그 멋진 남자 세분 , 그리고 너무도 단아하고 고운 그 깨끗함을 표현한 무용수, 한바탕 흥을 돋아주던 풍물패, 화려한 뮤지컬을 보여 주신 합창단 분들 그 모두를 지휘하신 정영재 지휘자님까지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공연 기대할께요. 많이많이 보여주세요